그에게는 좋은 경고였다" 맥인로, 윔블던에서 알카라스의 포뇨니 전 고전 승리 분석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파비오 포뇨니와 비교적 수월한 경기가 예상됐지만, 결국 스페인 선수는 고전 끝에 5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존 맥인로는 이 경기를 분석하며, 이번 승리가 알카라스에게 좋은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테니스 가제트에서 인용된 그의 말은 다음과 같다: "이것은 내가 윔블던에서 본 1라운드 경기 중 가장 흥미로운 경기 중 하나다. 경기 조건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포뇨니는 기량을 발휘할 줄 아는 선수다. 하지만 그는 가을 이후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다. 챌린저 대회에서조차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그의 잔디 시즌 성적을 보면 3세트 패배가 예상됐지만,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대부분의 선수들과 다르다.
그는 올드 스쿨 스타일로, 공을 일찍 치고 상당히 평탄하게 공을 친다. 매우 깔끔한 플레이어다. 그는 분명히 경기 초반 잘했고, 16번 코트가 아닌 센터 코트에서 뛰는 분위기를 즐겼다.
알카라스는 완전히 평평해 보였다. 왜일까? 나도 모르겠다. 아마 포뇨니가 쉽게 질 것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의 서브는 형편없었고, 포핸드도 좋지 않았다.
그가 이런 식으로 경기하는 걸 보는 건 놀라웠지만, 포뇨니의 공로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포뇨니는 1세트를 이기고 2세트에서 4-2로 앞서 있었다. 그는 2세트를 가져갔어야 했다. 3세트에서도 앞서 있었고 간신히 승리했다.
4세트에서는 완패했다. 이건 알카라스에게 좋은 경고다. 그는 퀸즈 클럽에서 우승했다. 작년처럼 모든 것이 완벽하다.
그는 롤랑 가로스에서 우승했고, 놀라운 경기를 펼쳤으며, 이비자에서 축하 파티를 하고, 퀸즈 클럽에 와서 초반 거의 패배할 뻔했지만 결국 승리했다.
따라서 준비 과정도 상당히 비슷하고 기대되는 결과도 비슷하다. 하지만 그는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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