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는 항상 변합니다. 때로는 바람이 불고 비가 오다가, 다시 해가 뜨기도 하죠.」 신너, 신시내티에서의 경기 어려움 언급
Le 14/08/2025 à 14h41
par Arthur Millot

신시내티에서 강력한 마나리노를 상대로 승리(6-4, 7-6)한 신너는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는 악조건 속에서 경기를 치러야 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선수는 이러한 상황이 선수들에게 큰 적응을 요구하는 어려운 조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경기에서는 공을 최대한 잘 느껴야 하지만, 비로 인한 지연으로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런 순간에는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합니다. 팀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코트로 돌아오면 다시 원래의 경기 수준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테니스는 항상 오르내림이 많은 스포츠라 쉽지 않습니다. 작년에도 말했지만 신시내티에서 좋은 테니스를 펼치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날씨가 끊임없이 변하죠. 바람이 불다가 비가 오고, 다시 해가 뜨기도 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지만, 정신적으로 집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8강에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오제-알리아심을 상대하게 됩니다. 캐나다 선수는 현재 상대 전적에서 2승으로 앞서 있으며, 그 중 2022년 대회 3라운드에서의 승리(2-6, 7-6, 6-1)도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