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 컵: 조코비치 없이 세르비아가 룬의 덴마크를 상대로 앞서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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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컵 1라운드가 이번 주말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펜하겐에서는 덴마크가 세르비아를 맞이하고 있으며, 세르비아는 멜버른에서 근육 손상을 입은 노박 조코비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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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랭킹 1위였던 조코비치가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세르비아는 첫날 경기에서 앞서 나갔습니다.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는 엘머 몰러를 상대로 3-6, 6-2, 6-1로 승리한 후, 하마드 메드제도비치는 세계 랭킹 12위인 홀게르 룬을 세 세트 (2-6, 6-3, 6-1) 만에 꺾으며 그날의 주요 성과를 거뒀습니다.
내일 열릴 복식 경기를 앞두고 세르비아는 현재 2대 0으로 앞서 있으며, 2라운드 진출을 위해 한 경기의 승리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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