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 - 페러, 2027년까지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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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페러가 바르셀로나 토너먼트 디렉터 자리를 토미 로브레도에게 넘기면서, 스페인 선수는 데이비스컵 스페인 대표팀 감독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12월부터 감독직을 맡아온 그는 2027년까지 재임 기간을 연장한다. 여전히 데이비스컵 타이틀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카를로스 알카라스,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 페드로 마르티네스 등의 선수들을 주축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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