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퍼, 마이애미에서 멘식에 첫 경기 탈락
인디언 웰스에서 우승한 잭 드레이퍼가 플로리다에서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훌륭한 야쿠브 멘식(7-6, 7-6)에게 패배했습니다.
ATP 랭킹에서 새로운 세계 6위인 드레이퍼에 대한 기대가 컸던 가운데, 마이애미 마스터스 1000의 추첨은 그에게 체코 테니스의 큰 희망인 세계 54위 야쿠브 멘식과의 까다로운 첫 경기를 예약했습니다.
영국 선수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브레이크를 성공시키며 2-0으로 앞서는 등 완벽하게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3-2에서 브레이크를 내주며 그랜드스탠드에서 두 선수 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멘식은 이날 37개의 승리 샷과 21개의 에이스를 기록하며 두 타이브레이크(7-2, 7-3)에서 차이를 만들어내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의 승리로 인해 의심할 여지 없이 지친 드레이퍼는 클레이 시즌이 시작되기 전 휴식 기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멘식은 플로리다에서의 모험을 계속하며, 이제 알렉세이 포피린과 로만 사피울린 간의 경기 승자와 3라운드에서 맞붙게 됩니다.
Mi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