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퍼의 깜짝 결정: 세계 7위, 12월 UTS 런던 참가
ATP 투어 2025 시즌을 조기에 마감한 잭 드레이퍼가 연말 UTS 런던에서 깜짝 복귀를 준비 중이다.
팔 부상으로 US Open 2라운드에서 기권한 후 세계 7위 잭 드레이퍼는 ATP 투어 2025 시즌을 조기에 종료했다. 그는 치료 시간을 갖고 2026년 초에 완전히 회복된 상태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 영국 선수는 올해 테니스 활동을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다. 실제로 23세의 드레이퍼는 12월 초 런던에서 열리는 UTS 런던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UTS 투어 시즌 최종전으로 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둔 상위 8명의 선수들이 모인다.
2025년 UTS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드레이퍼는 와일드카드를 받아 이미 영국 수도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 UTS 대회 진출권을 확보한 다섯 명의 선수들(토마스 마하크, 카스페르 루드, 다비드 고팽, UTS 런던 우승 타이틀 보유자 알렉스 드 미나우르, 안드레이 루블레프)에 합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