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카누, 사카리 제치고 워싱턴에서 첫 4강 진출
이번 금요일, 엠마 라두카누와 마리아 사카리는 워싱턴 WTA 500 토너먼트 8강전에서 맞붙었다.
영국 선수 라두카누는 이전 라운드에서 코스튜크와 오사카를 차례로 물리쳤고, 사카리는 불터와 나바로를 제치고 이번 단계에 진출했다.
양측의 세 번의 이전 맞대결과 마찬가지로, 라두카누가 각 세트에서 브레이크를 내주는 위기 속에서도 2세트(6-4, 7-5) 승리를 거두었다.
8강에서 두 번(2022년, 2024년) 탈락한 적이 있는 2021 US 오픈 챔피언이자 세계 랭킹 46위인 라두카누는 이번에 처음으로 워싱턴 대회 4강에 올랐다. 1년 넘게 만에 찾아온 WTA 투어 4강에서 그녀는 안나 칼린스카야와 클라라 타우손 중 승자와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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