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의 마지막 경기, 포그니니 첫 경기에서 피어슬리에게 패배
로마 마스터스 1000에서 파비오 포그니니의 여정이 이미 끝났습니다. 이 토너먼트에 마지막으로 참가한다고 발표한 이탈리아 베테랑 선수는 제이콥 피어슬리에게 두 세트(6-2, 6-3)로 패배하며 1시간 20분 만에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포그니니는 이탈리아 수도에서 18번째 참가(노박 조코비치와 스탠 와브리카와 동률, 라파엘 나달보다 한 번 적음)를 끝으로 로마 관중들에게 작별을 고했습니다. 그는 2018년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으나 당시 나달에게 패배한 바 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3라운드에 진출했던 피어슬리는 토요일 마테오 베레티니를 상대로 또 다른 이탈리아 선수와 맞붙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