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어, 무테 합류 : 한 명의 프랑스인이 항저우 대회 결승 진출 확정
Le 21/09/2025 à 11h08
par Adrien Guyot
안드레이 루블레프를 물리친 발랑틴 로이어는 항저우 ATP 250 대회 8강전에서 러너 티엔을 이겼다. 흥미진진한 경기에서 프랑스인은 탄력과 재능을 발휘하여 세트 3개로 승리했다.
로이어는 항저우 ATP 250 대회에서 자신의 여정을 이어가고 싶었다. 프랑스인은 최종 4강 진출권을 두고 7번 시드이자 세계 54위인 러너 티엔과 맞붙었다. 이는 두 남자 간의 첫 대결이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로이어는 대회에서 벌써 다섯 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으며, 반면에 미국인은 본선에서 나보네와 제피에리를 제압했다. 로이어는 초반에 브레이크를 당했지만 즉시 따라잡았다. 그렇게 두 남자는 타이브레이크로 승부를 가렸다.
타이브레이크는 세계 88위의 프랑스인이 7-0으로 압도했다. 이후 티엔은 첫 세트와 마찬가지로 두 번째 세트에서 첫 브레이크를 만들며 반응했다. 하지만 더 견고한 서비스 게임으로 한 세트씩 비기고 로이어를 결정적인 세트로 끌고 갔다.
두 번째 세트의 기세를 이어가며, 19세의 젊은 왼손잡이는 첫 게임에서 상대의 서브를 빼앗았다. 그러나 프랑스인은 포기하지 않고 반격하여 상황을 자신의 쪽으로 뒤집었다.
그는 연속으로 네 게임을 획득하며 티엔이 다시는 따라잡지 못할 우위를 점했다. 결국 7-6, 4-6, 6-2 스코어로 2시간 38분 만에 승리를 거두며 코쟁탱 무테와 함께 준결승에 올라, 이로써 한 명의 프랑스인이 항저우 대회 결승에 진출할 것이 확정되었다.
Royer, Valentin
Tien, Learner
Hangzh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