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티, 페더러의 전 코치: "로저는 그의 경력 동안 항상 약물 처방에 주의를 기울였다"
세베린 루티는 15년 동안 프로 무대에서 로저 페더러와 함께 하며 데이비스 컵에서도 그의 주장 역할을 했다.
현재 젊은 유망주 헨리 베르네트의 코치인 루티는 Corriere del Ticino와의 인터뷰에서 시너의 도핑 사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시너가 2024년과 2025년 초를 어떻게 잘 관리했는지 존경스럽다. 그는 진정한 세계 1위답게 그 일을 해냈다. 그는 존경받을 자격이 있다.
그의 경우는 도핑 사례와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이 주제를 다룬 당국의 결정에 대해선 언급을 피하고 싶다.
아마도 규정의 명확성이 부족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특히 연고와 진통제에 대한 논쟁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
이 부분에 있어 로저가 그의 경력 동안 약물 처방에 항상 큰 주의를 기울였다는 걸 상기시키고 싶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단순한 부주의조차 큰 대가를 치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