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로페즈, 파올리니 코치: "라파 코치만 되는 건 아닌지 스스로 증명하고 싶어요"
Le 30/04/2025 à 06h29
par Clément Gehl

야스민 파올리니가 클레이 시즌을 위해 마크 로페즈를 코치로 영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 세계 랭킹 3위의 복식 선수이자, 이전에 라파엘 나달의 코치를 맡았던 그는 이번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로페즈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라파와 함께한 시간은 놀라운 감정을 선사했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아마 더 '제 것'에 가깝습니다. 저와 처음 만나는 선수와 함께하는 거죠.
이건 새로운 도전이자 책임입니다. 탑 10 플레이어와 함께하며 제가 진짜 좋은 코치인지 스스로 증명해보고 싶어요.
테니스를 그만둔 후(2022년) 처음 받은 코치 제안이 라파 나달의 팀에 합류하는 거였으니, 제 운을 상상해보세요. 저는 그의 테니스 커리어가 끝날 때까지 3년간 함께했습니다.
그 후 집에서 3개월을 보냈는데, 탑 10에 오른 선수와 함께할 기회가 생겼죠. 정말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만 전해주는 선수입니다.
이런 기회를 얻은 건 행운이에요. 저는 이를 최대한 활용하고, 제가 라파 코치만 되는 건 아닌지 스스로 증명하고 싶습니다.
야스민이 이미 정상에 오른 건 알지만, 그녀가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