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치치파스, 이바니세비치와의 새로운 협력에 대해 언급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는 지난 몇 달 동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세계 랭킹 26위인 그리스 선수는 랭킹에서 꾸준히 하락하며, 최근 2018년 8월 이후 처음으로 탑 20에서 밀려났습니다.
그의 부진을 보여주는 징후로, 그는 지난해 롤랑 가로스 이후로 그랜드 슬램에서 두 번째 주까지 진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그는 호주 오픈 1라운드에서 알렉스 미첼슨에게, 롤랑 가로스 2라운드에서는 완벽한 경기를 펼친 마테오 지간테에게 패배했습니다.
잔디 코트 시즌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치치파스는 새로운 코치로 고란 이바니세비치와 함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01년 윔블던 챔피언인 이바니세비치는 시즌 초 엘레나 리바키나와의 협력을 종료했으며, 이제 그리스 선수를 다시 정상 궤도에 올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할레 토너먼트에서 루치아노 다르데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 회견에서, 치치파스는 53세의 전 프로 선수와의 첫 협력 일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함께 작업을 시작했고, 매일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고란(이바니세비치)이 역대 최고의 서버 중 한 명이라고 말하는 것은 공정한 평가일 것입니다."
"그래서 서브가 우선 순위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선수로서든 코치로서든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에게서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치파스는 테니스 채널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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