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즈 쿠아메가 마드리드 마스터스 1000 예선에 참가할 예정
지난해 주니어 프랑스 오픈(Roland-Garros) 8강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낸 모이즈 �아메(2009년 3월생, 16세)가 현재 세계 랭킹 969위로 계속해서 성장 중이다.
3월 초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퓨처스 대회에서 생애 첫 결승 진출을 이룬 쿠아메는 16번째 생일을 맞은 직후 프랑스 테니스의 미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활약은 대형 대회 주최자들의 눈에도 띄고 있다. 유니버스 테니스(Univers Tennis)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ATP 랭킹 상위 1000위 내 최연소 선수인 쿠아메는 마드리드 마스터스 1000 예선에 와일드카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 소식이 확정된다면, 쿠아메는 이 대회 카테고리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젊은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메인 투어의 본선에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Madr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