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치즈키, 카조에 복수 성공…알마티 16강 진출
Le 15/10/2025 à 08h17
par Adrien Guyot

신타로 모치즈키가 지난주 지난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아르튀르 카조에 패배한 지 불과 6일 만에 복수에 성공했다.
최근 지난 챌린저 대회에서 우승한 아르튀르 카조는 이번 주 ATP 250 알마티 대회에 참가했다. 세계 랭킹 58위인 프랑스 선수는 불과 며칠 전 지난 준결승에서 6-1, 6-2로 꺾었던 신타로 모치즈키와 다시 맞붙었다.
일본 선수와의 상대 전적 무패 기록을 자랑하던 카조는 이번 세 번째 맞대결에서도 상대를 제압할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23세 프랑스 선수의 예상과는 다르게 경기가 흘러갔다.
전체 경기 동안 17개의 승리 샷과 단 4개의 직접 실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카조는 두 번의 브레이크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일본 선수의 리턴 효율성에 막혔다(모치즈키는 세 번의 브레이크 기회 중 두 번을 성공시켰다).
현재 커리어 최고 랭킹인 세계 102위인 모치즈키는 결국 2세트(6-4, 6-4, 경기 시간 1시간 28분) 승리를 거두었다. 22세 일본 선수는 프랑스 선수에 대한 복수를 완수하고 16강에 진출했다. 8강 진출을 놓고 그는 4번 시드이며 1라운드 면제를 받은 루차노 다르데리와 맞붙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