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테, 마로잔의 기권으로 슈투트가르트 토너먼트 본선 진출 성공
다음 주 시작되는 잔디 시즌을 앞두고 금요일에도 기권 소식이 이어졌다. 스헤르토겐보스에서는 필스, 드 미나우르, 흐릭스푸르, 코르다 등이 참가를 취소했으며, 월요일부터 열리는 슈투트가르트 토너먼트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펼쳐졌다.
지난 몇 시간 동안 2019년과 2022년 독일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마테오 베레티니가 기권했으며, 가장 최근에 기권을 확정한 선수는 파비안 마로잔이었다.
세계 랭킹 56위인 마로잔의 갑작스러운 기권으로 예선에 출전할 예정이던 코랑탱 무테가 헝가리 선수의 기권으로 직접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지난해 할레 예선에서 잔디 코트 경기 단 두 번만 소화했던 26세의 프랑스 선수에게는 진정한 잔디 시즌 준비를 할 수 있는 좋은 소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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