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테, 타부르 제치고 조코비치와의 2회전 맞대결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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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내전으로 펼쳐진 코렝탕 무테와 클레망 타부르의 대결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지만, 결국 더 높은 랭킹을 가진 선수가 승리를 거두었다.
42개의 승리 샷과 5번의 브레이크를 성공시킨 무테는 2시간 53분간의 접전 끝에 동포 선수를 3세트(6-3, 7-6, 6-3)로 제압했다. 특히 그는 1세트에서 토너먼트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를 연출했는데, 타부르의 여러 번의 스매시를 받아낸 후 화려한 백핸드 패싱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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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 가로스 2회전에 4년 연속 진출한 무테는 이제 노박 조코비치와 맞붙게 되며, 화려한 명승부가 예상되는 대진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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