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도사와 크비토바, 목요일 로마 대회 기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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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라 바도사가 목요일 로마 대회 첫 경기에서 나오미 오사카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마지막 순간에 기권을 선언했습니다. 등 부상을 앓고 있는 그녀는 빅토리야 골루비치로 교체되었습니다.
한편 페트라 크비토바는 이리나-카멜리아 베구를 상대로 멋진 승리를 거둔 후 온스 자베르와 맞붙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체코 선수는 불가피하게 기권해야 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베르는 경기 없이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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