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의 깜짝: 스비아텍, 6-0 셧아웃 당하고 16강서 탈락
Le 01/10/2025 à 13h58
par Arthur Millot

엠마 나바로가 베이징 WTA 1000 대회에서 세계 2위이자 토너먼트 무패 행진 중이었iga 스비아텍을 16강에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특히 마지막 세트는 무자비한 6-0 스코어로 마무리되었다.
트로피는 쌓여가지만 화려한 패배가 더 강렬한 충격을 준다. 자신의 페이스를 주도하는 데 익숙한 스비아텍은 미국 선수에게 완전히 분쇄당했다. 두 선수 간의 이번 대결은 특히 세 번째 세트에서 6-4, 4-6, 6-0으로 나바로의 압승으로 끝나며 굴욕적으로 변했다.
첫 번째 세트에서 스비아텍은 자신의 전형적인 강점을 살려 템포를 주도하려 했으나, 나바로는 흔들리지 않으며 훨씬 많은 브레이크 기회를 창출했다(2/7 대 1/1). 나바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이가 스비아텍이 정신을 차렸다. 그녀는 경기 수준을 높이고 공격성을 재확인하며 상대의 서비스를 두 차례나 빼앗아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마지막 세트는 완전히 다른 강도로 진행되었다. 나바로는 스비아텍에게 단 한 번의 기회도 주지 않은 채 연속 6게임을 따냈다. 이는 보통 폴란드 선수가 상대에게 선사하는 스코어였지만, 이번에는 거대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대회 16번 시드인 엠마 나바로는 이제 8강에 진출해 페굴라-코스튜크 경기의 승자와 맞붙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