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송, 메르텐스 상대로 깜짝 승리…롤랑 가로스 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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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보아송은 자신의 운명과의 재대결을 펼쳐야 했다.
지난해 무릎 전방 십자 인대 파열로 고생한 프랑스 선수는 자신의 첫 롤랑 가로스 출전을 포기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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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 보아송은 세계 랭킹을 다시 올리기 시작했으며, 최근 생고당 대회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거두며 올해 두 번째 그랜드 슬램 본선에 초청받았다.
22세의 이 선수(현 랭킹 361위)는 추첨을 통해 엘리제 메르텐스를 상대로 만나게 되면서 큰 도전이 예상됐다. 그러나 14번 코트의 열띤 응원 속에 3세트 접전(6-4, 4-6, 6-3) 끝에 승리를 거두었는데, 특히 27개의 승리 샷과 1차 서비스 후 83%의 득점률이 결정적이었다.
롤랑 가로스에서의 생애 첫 승리를 신고한 보아송은 다음 라운드에서 세계 113위 안헬리나 칼리니나와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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