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블릭의 ATP 일정에 대한 놀라운 의견
알렉산더 부블릭은 종종 너무 길다고 비판받는 ATP 일정에 대해 놀라운 제안을 했다. 카자흐스탄 선수는 ATP 250을 없애기를 원하며, 그 이유는 충분한 수익을 올리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카테고리의 토너먼트는 ATP 일정에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총 38개가 있으며, 반면 ATP 500은 13개, 마스터스 1000은 9개이다.
부블릭은 이렇게 설명한다. "우승자가 5만 달러를 받는 ATP 250 대회는 굳이 참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팀에게 드는 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이 금액은 거의 인식되지도 않죠. 우리는 ATP 250과 챌린저 대회에 참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것이 제가 동료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입니다.
투어를 다닌 지 5년 또는 7년이 지나면, 우리에게 큰 의미가 없고, 돈을 많이 벌지도 못합니다. 추가 포인트를 얻고 싶지 않은 이상 말이죠, 저도 포인트를 위해 가곤 했습니다.
금전적으로, 우리는 생계를 이어가야 하고 ATP 250 대회는 선수들에게 그다지 매력적이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