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 "로저, 시너, 그럼 나는?" 마하크가 상하이 관중과 농담을 나누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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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하이 마스터스 결승 진출을 놓고 야니크 시너와 토마시 마하크가 맞붙었습니다. 그러나 체코 선수는 코트에 들어서면서 관중들의 지지를 받기 어려울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로저 페더러도 관중석에 함께한 가운데, 한 관중이 "사랑해요, 로저!"라고 외치자 다른 관중이 "사랑해요, 시너!"라고 소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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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관중들과 이탈리아 선수 모두 웃음을 자아냈고, 마하크는 관중을 향해 빈정대듯 "그럼 나는요?"라고 말하며 관중석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체코 선수에게는 이렇게 압박을 해소하고 관중의 공감을 얻는 좋은 방법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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