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 르바키나, 베를린 승리 후 생일 축하 꽃다발 받아
엘레나 르바키나가 WTA 500 베를린 토너먼트를 멋지게 시작했습니다. 세계 랭킹 11위인 카자흐스탄 선수는 원래 정친원(중국)과 맞설 예정이었으나, 상대 선수가 기권하는 바람에 1라운드에서 애슐린 크루거(세계 33위)와 경기를 가졌습니다.
르바키나는 두 세트(6-3, 7-6)로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을 다투는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와 다음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경기 후 코트에서 르바키나는 즐거운 깜짝 선물을 받았는데요.
토너먼트 주최측이 그녀의 생일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전달한 것입니다(아래 영상 참조). 6월 17일 화요일, 2022년 윔블던 챔피언은 26번째 생일을 맞이했으며, 세계 33위 크루거를 상대로 두 세트 승리라는 멋진 선물을 스스로에게 안겼습니다.
Ber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