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 식스 킹스 슬램에서 팬의 난입에 놀란 시너
© AFP
리야드에서 벌어진 이색적인 순간: 시너가 승리를 자축하던 중 한 팬이 코트로 들어와 이탈리아 선수에게 접근했고, 보안 요원이 개입하기 전 상황을 파악하려 애쓰는 모습이 포착됐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6-2, 6-3으로 꺾고 식스 킹스 슬램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직후, 얀니크 시너가 코트에 침입한 팬에 의해 경기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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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선수는 처음에는 그 청년과 악수를 나누었으나, 이후 그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보안 요원이 개입했으나 대응까지 수 초가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시너는 내일 노박 조코비치와의 리야드 코트 4강전에 다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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