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WTA 역사상 두 번째로 12,000점 돌파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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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 사발렌카가 작년 어깨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그랜드 슬램 대회인 윔블던의 8강에 진출했습니다.
벨라루스 출신의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 최소 430점을 추가로 획득하게 되어 총점 12,000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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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징적인 기록은 세레나 윌리엄스가 최고 13,615점을 기록하며 단 한 번만 달성했던 바 있습니다.
만약 사발렌카가 윔블던에서 우승할 경우, 13,640점으로 이 기록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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