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 알카라스, 보너스 풀 최대 수령 1순위
2023년부터 ATP 투어 선수들은 '보너스 풀'이라는 상당한 보너스 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상금은 시즌 중 ATP 마스터스 1000 대회와 닛토 ATP 파이널스에서 PIF ATP 랭킹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상위 30명의 선수들에게 수여되며, 대회 참가가 조건입니다.
올해 보너스 풀의 총액은 2022년의 1,150만 달러에서 증가한 2,100만 달러입니다. 이는 모든 마스터스 1000 대회에 선수들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즌 중 주요 대회(그랜드 슬램 제외)에 모두 참여하며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선수가 보너스 풀의 가장 큰 몫을 가져갑니다. 이 금액은 450만 유로로, 선수들은 ATP 마스터스 1000 대회에서의 상금에 추가로 이 상당한 보너스를 받게 됩니다.
현재 스페인의 알카라스가 2,41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드레이퍼(1,960점), 무세티(1,650점), 카스퍼 루드(1,510점) 등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