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24: 시너, 조코비치를 제압하며 네 번째 마스터스 1000 우승을 차지한 날
Le 10/10/2025 à 17h58
par Arthur Millot

2024년 10월 13일 상하이에서 야니크 시너는 노박 조코비치를 7-6, 6-3으로 제압하며 테니스계를 놀라게 했고, 세르비아 선수의 역사적인 기록인 단식 100회 타이틀 달성을 저지했습니다.
1시간 37분의 경기 동안 이탈리아 선수는 단 한 번의 브레이크 포인트도 내주지 않았고, 서브 효율성으로 조코비치를 압도하며 2024년의 절대적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한편 조코비치는 상하이 결승전 무패 기록(이전 4승 0패)을 바탕으로 다섯 번째 우승이자 통산 100번째 단식 타이틀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경기 진행에 관해 말하자면, 두 선수는 첫 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결승국에서 시너는 7-4로 타이브레이크를 따내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휴식 후 복귀한 시너는 더욱 가속도를 내었고, 점차 조코비치는 힘을 잃었습니다. 따라서 10일 전 상하이에서 알카라스에게 패배했던 이탈리아 선수에게는 큰 승리였습니다. 이 결과로 그는 커리어 통산 17번째 타이틀이자 마스터스 1000 대회 네 번째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