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포발로프에 흔들렸지만 US오픈 16강 진출한 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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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는 덜 우세했지만, 얀닉 시너는 데니스 샤포발로프를 4세트(5-7, 6-4, 6-3, 6-3)로 꺾고 US오픈 2주 차 진출을 확정지었다.
첫 두 경기에서 세계 1위는 상대 선수들에게 찌꺼기만 남겼다. 하지만 2021년 이후 한 번도 맞붙지 않았고 아직 이겨본 적 없는 샤포발로프를 상대로 시너는 어려움을 겪었으며, 예를 들어 경기 4번째 게임에서 이번 대회 첫 브레이크를 허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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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트에서 밀리고 1차 서비스 성공률(55%)이 부족했던 이탈리아 선수는 세 번째 세트에서 다시 기량을 발휘했다.
0-3으로 끌려가던 시너는 수준을 높여 마지막 15게임 중 12게임(연속 9게임 포함)을 따내며 아서 애시 코트에서 3시간 11분을 보낸 후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세계 29위 선수에게 시험을 받은 대회 우승자는 13개의 브레이크 포인트를 허용하고 6차례 서비스를 잃었다. 다음 경기에서 알렉산더 부블릭이나 토미 폴을 상대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Dernière modification le 30/08/2025 à 22h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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