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킹스 슬램, 미국 유명 플랫폼을 통해 중계된다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가 세계 최고의 선수 6명이 참가하는 식스 킹스 슬램을 두 번째로 개최한다.
이 대회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600만 달러(우승 상금 450만 달러 + 참가비 150만 달러)가 수여될 예정이다.
시너(현재 챔피언), 알카라스(준우승자), 조코비치, 드레이퍼, 프리츠, 즈베레프가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작년과 동일한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계 방식에는 큰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작년에 중계권을 획득했던 DAZN 대신 유명 플랫폼 넷플릭스가 중계를 맡게 된다.
ATP 규정에 따라 선수가 3일 연속으로 엑시비션 경기에 참여할 수 없다는 점을 준수하기 위해 10월 17일은 휴식일로 지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