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너, 경력 관리 에이전트 교체
현재 징계 기간 중인 얀닉 신너(Jannik Sinner)가 자신의 경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이탈리아의 테니스 선수인 신너는 지금까지 스타윙 스포츠(StarWing Sports) 소속 로렌스 프랑코판(Lawrence Frankopan)이 그의 경력을 관리해 왔으나, 18세부터 시작된 5년 간의 협력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이제 AVIMA 에이전시의 설립자인 알렉스 비투르(Alex Vittur)가 세계 1위 선수의 경력 관리를 맡게 되었으며, 이는 월요일 발표된 공식 성명을 통해 확인되었다.
신너는 이에 대해 "로렌스 프랑코판과 그의 팀은 저를 크게 지원해 주었고, 이는 제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지난 몇 년간 그들이 보여준 헌신에 대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