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너, 실내 하드코트에서 매켄로 기록 깰 수 있을까?
2025년 파리 마스터스가 개막한 가운데, 야니크 신너가 실내 하드코트에서 21연승을 달리며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선수는 2025년 아직 마스터스 1000 타이틀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실내 하드코트에서 보여주고 있는 폼으로 미루어 볼 때 파리에서 흥미로운 결말이 예상됩니다. 2024년부터 이탈리아 선수는 21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연승 행진은 그를 매켄로, 조코비치, 페더러와 같은 역사적인 기록들의 경로에 서게 하고 있습니다.
시즌 마지막 두 대회를 앞둔 가운데, 신너는 자신의 연승 기록을 10승 더 늘릴 수 있으며, 이렇게 되면 존 매켄로의 47연승 기록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됩니다. 매켄로의 기록은 거의 깨기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 존 매켄로: 47연승 (1978년-1987년)
2. 노박 조코비치: 35연승 (2012년-2015년)
3. 로저 페더러: 33연승 (2004년-2007년)
4. 이반 렌들: 32연승
5. 피트 샘프라스와 스테판 에드베리: 각각 25연승 (1996-1997) 및 (1986-1988)
6. 앤디 머레이: 20연승 (2016년-2019년)
첫 경기부터 신너는 지주 베르크스를 상대로 22연승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시험은 아마도 결승전이 될 것인데, 그곳에서 알카라스가 그를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Paris-Ber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