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너를 상대로 대승을 거둘 경우, 아트마네는 월요일에 시내티 토너먼트 결승전을 치르게 되는데, 이는 US 오픈 예선이 시작되는 날과 같다.
테렌스 아트마네는 이번 시내티 토너먼트에서 프랑스 팬들을 계속해서 즐겁게 하고 있다. 예선을 통과한 이 젊은 프랑스 선수는 코볼리, 폰세카, 프리츠를 차례로 제치고 마침내 루네를 꺾으며 미국 마스터스 1000 대회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세계 랭킹 1위이자 대회 우승자인 신너와의 다음 경기에서 세계 136위인 그는 진정한 대업을 달성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선수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아트마네는 매우 특별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실제로, 12일간 진행되는 새로운 형식의 마스터스 1000 대회로 인해 시내티 결승전은 월요일에 열리는데, 이는 프랑스 선수가 참가할 US 오픈 예선이 시작되는 날과 동일하다.
이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ATP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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