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튀르 필스, 신시내티 마스터스 1000 기권 선언
지난주 캐나다에서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르튀르 필스가 연속 경기를 소화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신시내티 대회를 기권함으로써, 이 젊은 프랑스 선수는 US 오픈 전 마지막 마스터스 1000 대회에 참여하지 않게 되었다.
롤랑 가로스에서 무나르와의 2라운드 경기 이후 코트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22세 선수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복귀할 계획이었다. 그는 등 부위의 피로 골절로 인해 매우 관리하기 까다로운 부상을 앓고 있었다.
토론토에서 단식 2경기와 복식 2경기를 소화하며 프랑스 팬들에게 미소를 안겨주었지만, 팬들은 세계 랭킹 21위의 선수를 다시 보기 위해 한 번 더 기다려야 할 상황이다.
유일한 좋은 소식은 그의 동포인 아르튀르 카조가 대체 선수로 출전한다는 점이다. 카조는 예선 2라운드에서 아르헨티나의 티란테에게 패배(7-6, 6-3)했지만, 최종적으로 대체 선수로 합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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