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알라, 커리어 첫 결승 진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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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주 오픈 대회 4강에서 그라체바를 상대한 에알라. 두 선수는 지난주 노팅엄(잔디)에서 단 한 번 맞붙은 바 있으며, 당시 필리핀 선수가 6-3, 3-6, 6-3으로 승리했다.
각각 한 세트씩 주고받은 후, 치열한 3세트 초반 접전 끝에 세계 74위인 에알라가 3-3 상황에서 프랑스 선수의 서브를 깨며 앞서 나갔다. 안정적인 서브를 바탕으로 2시간 22분 만에 7-5, 2-6, 6-3 승리를 확정지은 에알라는 이번 시즌 잔디 코트에서 13경기 중 10승(2패)을 기록하며 그라체바와의 재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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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을 뚫고 올라온 그녀는 조인트 vs 파블류첸코바 승자와 WTA 투어 첫 결승에서 맞대결할 예정이다.
Dernière modification le 27/06/2025 à 13h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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