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체베리: "프랑스에서 경기하는 것은 정말 어렵고, 팬들은 프랑스 선수들을 정말 응원해줍니다."
Le 30/05/2024 à 00h14
par Guillem Casulleras Punsa
지난 며칠 동안 롤랑가로스 일부 관중들의 태도가 테니스 전반, 특히 그랜드 슬램 토너먼트의 역사적 코드를 깨고 있다는 반응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선수들을 큰 소리로 응원하고, 때로는 상대 선수에 대한 존중을 잊어버리거나, 포인트 상황에서 소리를 지를 정도로 응원에 열중하는 관중들은 무대 뒤의 일부 선수들을 심각하게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데이비드 고팽의 매우 분노한 반응과 이가 스위아텍의 용기 있고 솔직한 반응과 함께 토마스 마틴 에체베리도 이 문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롤랑가로스, 더 나아가 프랑스에서 프랑스 선수와 경기하는 것의 어려움(그의 몸짓을 보면 거의 고통스러울 정도)에 대해 좀 더 외교적인 방식으로 설명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아르헨티나 선수는 아서 카조와의 경기로 인해 정신적으로 흔들린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마도 지난 토요일 리옹에서 열린 조반니 음페시 페리카드와의 결승전 기억을 떠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불타는 분위기 속에서 패한 결승전이었죠.
그리고 이번 목요일 프랑스 오픈 2회전에서 또 다른 프랑스 선수인 아서 린더크네흐와 맞붙기 때문에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경기는 7번 코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토마스 마틴 에체베리: "프랑스에서 경기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프랑스에서 프랑스 선수들과 여러 번 경기를 해봤는데, 프랑스 팬들이 정말 많이 응원해줘요. 당연한 일이죠. 하지만 힘들긴 하죠. 경기 중 매 순간이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