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와 음보코, 신시내티 기권 선언
몬트리올 대회 결승 진출자 나오미 오사카와 빅토리아 음보코가 신시내티 토너먼트(8월 7일~18일) 참가를 포기했습니다.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새벽까지 진행된 캐나다 마스터스 1000 결승전(18세의 현지 선수 음보코가 6-7, 6-4, 7-6 승리)을 치른 두 선수는 US 오픈 전 마지막 주요 대회인 오하이오 주 대회 참가를 최종 불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시내티 대회는 결승전과 같은 날 시작됐으며, 몬트리올 대회 디렉터가 선수들을 미국으로 운송할 전용기 제공을 발표했음에도 일본과 캐나다 선수들은 2주간의 새 대회 참가를 포기하기로 선택했습니다.
오사카는 지난해에도 기권한 바 있으며, 그 전까지는 2022년 장(張)에게 1라운드에서 패배한 기록만 있었습니다. 음보코의 경우 아직 이 미국 대회에 출전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들의 빈자리에는 4명의 러키 루저들이 본선에 진출하며, 크리스티나 부크사 대 위에 위안(袁悦), 이바 요비치 대 솔라나 시에라의 새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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