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와 장장, 생말로에서 준결승 진출 확정
Le 02/05/2025 à 12h53
par Adrien Guyot

생말로에서 8강전이 펼쳐졌다. 대진표 하단에서는 첫 번째 준결승 대진이 확정되었다. 2번 시드이자 세계 랭킹 55위, 4회 그랜드슬램 우승자인 나오미 오사카는 지금까지 자신의 위치를 지켜냈다. 페트라 마르친코(6-2, 6-1)와 디안 패리(2-6, 6-3, 6-4)를 상대로 승리한 일본 선수는 엘사 자크모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확정지었다.
마리나 스타쿠식(6-4, 4-6, 6-4)과 올리비아 가데키(6-2, 7-5)를 꺾은 프랑스 선수는 이번에는 이론상 훨씬 강한 상대와 맞붙었고, 이는 코트에서도 확인되었다. 오사카는 두 세트(6-3, 6-4)로 승리하며 일에빌렌에서의 행보를 이어갔다. 결승 진출을 놓고 그녀는 브르타뉴에서 남은 마지막 프랑스 선수 레올리아 장장과 맞붙을 예정이다.
장장은 이날 펼쳐진 100% 프랑스인 대결에서 피오나 페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타이틀 보유자 로이스 부아송(6-3, 4-6, 6-4)과 캐롤라인 돌레하이드(6-3, 1-6, 6-1)를 차례로 제압한 장장은 이번에는 동포 선수를 상대로 두 세트(7-5, 6-3)로 승리했다.
오후에는 나머지 두 8강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카트니 케슬러가 빅토리야 골루비치와 맞붙은 후, 케이티 볼리네츠와 카야 유반의 마지막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