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디에서의 그의 성적은 나를 즐겁게 놀라게 했어요.」, 코볼리에 대해 조코비치가 털어놓다
Le 09/07/2025 à 10h09
par Adrien Guyot

이번 수요일, 남자 단식 8강전이 마무리됩니다. 센트럴 코트에서는 대회 7회 우승자 노박 조코비치가 시즌 초반 부쿠레슈티와 함부르크에서 클레이 코트 타이틀 2개를 차지하며 강한 모습을 보인 플라비오 코볼리와 맞붙습니다.
그러나 이탈리아 선수는 잔디 시즌에서도 흥미로운 성적을 냈으며, 16강전에서 마린 칠리치에게 한 세트만 내주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세르비아 선수는 오늘의 상대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그는 매우 재능 있는 선수예요. 지금 떠오르는 젊은 선수들 중 한 명이죠. 플라비오(코볼리)는 앞으로 자주 볼 수 있을 신예 중 하나입니다.
특히 그의 잔디 성적은 제게 즐거운 놀라움이었어요. 그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할 때 잔디 전문가는 아니지만, 8강까지 올랐잖아요.
그는 칠리치 같은 강력한 서브를 가진 잔디 전문가들을 상대로 승리했어요. 이건 큰 성과예요. 그는 훌륭한 투사입니다. 우리는 사이가 좋고, 가능할 때 함께 훈련하기도 해요. 최고의 선수가 이기길 바랍니다!
저는 반드시 내 게임을 개선하고 알렉스(드 미나우르)전보다 더 나은 시작을 해야 해요. 특히 경기 초반부는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더 나아지기 위해선 성과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조코비치가 트리부나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