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파스, 니시코리에게 설욕하며 자신감을 회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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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신시내티 이후 ATP 투어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랬던 상황이 달라졌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는 2시간도 채 안 걸려 (7-6, 6-4) 케이지 니시코리를 제압하고 상하이 마스터스 1000의 3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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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동안 의문 속에 빠져있던 치치파스에게 이번 승리는 많은 의미를 지닐 수 있다.
참고로, 이번 경기 이전에 12위인 그가 위기를 맞게 된 것은 지난 8월 몬트리올 1라운드에서 니시코리에게 (6-4, 6-4) 패배했기 때문이었다.
이번에는 26세의 선수가 함정에 빠지지 않았다. 코트 뒤에서 매우 공격적이고 서브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자신감을 되찾고 3라운드에서 알렉상드르 뮐러와 대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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