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파스: "테니스의 속도를 따라갈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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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스 치치파스는 자신의 2024 시즌에 대해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회고했습니다. 모나코에서의 우승에도 불구하고, 톱 10에서 밀려난 잊고 싶은 시즌이었습니다.
2023 시즌을 6위로 마무리한 그리스 선수인 치치파스는 2024년 올해를 11위로 끝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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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파스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저는 현재 제 상황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제 정신은 올 한해 매우 힘든 순간들을 겪었고, 테니스의 속도를 따라갈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테니스는 더 이상 중요한 것이 아니었고, 대회에 참가하는 것 역시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이 점은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 지점까지 오리라고는 한 번도 상상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저 자신과 이를 처리한 방식에 대해 자랑스럽습니다.
가장 놀라웠던 것은 모나코에 가서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한 것이었습니다. 100% 확신하지 못한 상태에서 모든 일이 벌어진 것을 고려했을 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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