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BJK컵 파이널스 첫 진출국으로 확정
BJK컵 파이널스는 9월 US 오픈 직후 중국 선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동 진출권은 우승국인 이탈리아와 개최국인 중국 두 나라가 확보했다.
나머지 6장의 진출 티켓을 놓고 18개 국가대표팀이 경쟁 중이다. 3개 팀으로 구성된 6개 조에서 1위 팀만이 본선 진출 자격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자흐스탄이 첫 진출국으로 확정됐다. 엘레나 리바키나와 율리아 푸틴체바는 호주와 콜롬비아를 상대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조 1위를 차지했다. 푸틴체바는 각각 6-2, 6-1과 6-0, 6-1로 승리했고, 리바키나는 6-3, 7-6과 6-1, 6-2로 상대를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