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네 BJK 컵에서 패배, 프랑스 벨기에와의 맞대결 앞두고 벽에 몰려
Le 11/04/2025 à 11h56
par Adrien Guyot

스웨덴을 상대로 승리했지만 터키에게 패배한 프랑스는 이번 주 금요일 빌리 진 킹 컵에서 자신들의 미래를 걸고 큰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벨기에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프랑스 여자 테니스 대표팀은 연말에 세계 그룹 복귀를 위한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수 있다. 반대로 패배할 경우, 쥘리엔 베네토 감독의 팀은 2부 리그에 해당하는 그룹 I에 머물러야 할 운명이다.
주장의 선택으로 벨기에와의 경기를 시작한 알리제 코르네는 2일 전 무릎 부상을 당한 클라라 뷔렐의 공백을 메우며 세계 랭킹 758위인 17세 젤린 반드롬을 상대했다.
하지만 오른쪽 어깨 부상을 안고 있는 35세의 코르네는 최근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왔음에도 100%의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했다.
젊은 상대에게 6-3, 6-3으로 패배한 코르네는 이제 바르바라 그라체바에게 큰 부담을 안겼다. 수요일 제이넵 손메즈에게 패배한 세계 랭킹 67위의 그라체바는 이제 WTA 랭킹 92위인 그리트 미넨과 맞붙어야 하며, 승리하지 못할 경우 프랑스의 패배와 함께 올해 세계 그룹 직행 희망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