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치, 와브링카 접전 끝에 엑상프로방스 토너먼트 제패
Le 04/05/2025 à 17h31
par Clément Gehl

보르나 코리치가 스탠 와브링카와 비를 극복하며 엑상프로방스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결승전은 테니스계의 두 유명 선수 간의 멋진 대결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비로 인해 두 차례나 경기가 중단되는 영향을 받았다.
첫 번째 세트는 접전 끝에 타이브레이크에서 스위스 선수 와브링카의 승리로 끝났다. 코리치는 다시 집중력을 발휘해 두 번째 세트 초반에 브레이크를 성공시키며 6-3으로 세트를 가져갔다.
세 번째 세트에서도 크로아티아 선수는 상대를 일찍 브레이크하는 데 성공했지만, 와브링카가 다시 따라붙었다. 결국 이 세트의 타이브레이크에서 승부가 결정되었다.
비로 인해 약 20분간 중단된 타이브레이크에서 코리치가 7-4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 승리로 코리치는 다시 탑 100 안으로 진입했으며, 와브링카는 다음 주 월요일 세계 랭킹 132위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