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이제 선수들은 저를 상대할 때 더 높은 수준의 경기를 펼쳐요"
                Le 02/04/2025 à 07h23
                
                  par Clément Gehl
                  
              
              
                
                
            
                
              매디슨 키스가 WTA 500 찰스턴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캐롤라인 돌레하이드를 6-3, 7-6으로 꺾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시합 후 기자회견에서 이 미국인 선수는 호주 오픈 우승 이후 달라진 자신의 위상에 대해 설명하며, 이제 자신이 다른 선수들이 꺾어야 할 대상이 되었다고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제가 타이틀을 따고 나서 계속 칭찬을 들어왔어요. 물론 불평할 건 아니죠.
이런 일이 계속되길 바라요. 좋은 일이니까요. 하지만 동시에 이제는 제 상대 선수들이 저를 만나면 훨씬 더 높은 수준의 경기를 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호주에서 우승한 이후 제게 찾아온 새로운 현실이에요. 마치 모두가 저를 쫓아오는 것 같은 기분이죠. 그다지 즐겁지 않아요.
그랜드 슬램에서 우승하면 생기는 결과예요. 랭킹이 오르고, 많은 이들이 동경하는 위치에 서게 되니까요."
키스는 다음 라운드에서 안나 칼린스카야와 캐서린 맥널리 간의 승자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Kalinskaya, Anna
                         
                        Mcnally, Cather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