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센드, 베이징과 우한 대회 기권: 진짜 부상인가 중국을 피하기 위한 전략인가?
뷔페 논란, 억지 사과, 그리고 예상치 못한 기권까지 테일러 타운센드가 요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녀가 아시아로 돌아오기로 선택했지만 오직 일본으로만 향한다는 점이 테니스 팬들을 의아하게 하고 있다.
복식 세계 2위이자 US Open 8강 진출자인 그녀는 지난주 선전 호텔 뷔페에 대한 비판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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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국 음식, 그중에서도 '황소 개구리'에 대한 혐오감이 그녀에게 사과를 강요하는 결과를 낳았다.
화요일, 발목 부상을 이유로 베이징과 우한 대회 참가를 기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타운센드는 이후 미국으로 돌아갔지만 아시아, 정확히는 일본의 오사카와 도쿄 대회에 참가해 경기에 복귀할 계획이다. 이 선택은 팬들 사이에 의문을 샀는데, 일부는 세계 114위인 그녀가 중국 관중들에게 비난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 부상을 꾸며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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