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니스와는 전혀 상관없어요, 단지 트리거일 뿐이죠. » 루블레프, 체레브의 정신적 어려움 설명

최근 정신 건강은 최정상급 스포츠 선수들 사이에서 점점 더 많이 논의되는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체레브, 오사카, 그리고 최근에는 자베르까지 자신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드러냈는데, 루블레프 또한 이에 대해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들은 단순히 선수들이 하는 종목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훨씬 더 개인적인 것과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 솔직히 말해서, 이건 테니스와는 전혀 상관이 없어요. 단지 정신적으로 지쳤다거나 쉬지 않고 경기를 한다는 식의 변명을 찾을 뿐이죠. 하지만 이건 테니스와는 무관합니다. 결국 테니스는 단지 트리거일 뿐이에요. 문제는 당신 내면에 있고, 그걸 받아들여야 합니다.

많은 선수들이 테니스를 사랑하지만, 이 스포츠는 당신에게 정신적 약점을 드러내게 합니다. 사샤(체레브)나 다른 누군가에게 휴식을 취하라고 말해보세요. 하지만 그는 경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거예요. 단순히 '휴식을 취하고 해변에 누워 쉬겠다'고 말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