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 가스케, 나이의 한계를 넘어 역사에 한 발 더 다가서다
몬테카를로에서 아르날디를 상대로(6-3, 4-6, 6-4) 1라운드에서 승리하며, 가스케는 다시 한 번 자신의 나이 한계를 넘어섰다. 동료 프랑스 선수 가엘 몬피스와 마찬가지로, 이 프랑스 선수는 38세의 나이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 승리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왜냐하면 모나코 공국에서의 첫 승리로부터 23년 만에 이루어진 승리이기 때문이다. 그는 8강 진출을 위한 자리를 놓고 알트마이어와 맞붙을 예정이다.
베지에 출신의 이 선수는 이로써 마스터스 1000에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끈 최고령 선수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카를로비치는 1위(40세 11일), 코너스(39세 194일)와 와브린카(39세 189일)가 그 뒤를 이었다.
가스케는 6위로, 몬피스(38세 218일)보다 앞서고 하스(39세 43일)보다 뒤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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