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프리츠, 2023년 이후 투어에서 가장 많은 4강 진출 기록을 보유한 6위 선수
프리츠는 여러 해 동안 ATP 투어에서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는 믿을 만한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2022년 인디언 웰스에서 우승하고, 지난 US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최근 윔블던에서 4강에 오른 미국인 선수는 점점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증거는 마리오 보카르디 기자가 공개한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의 게시물에는 2023년 이후 ATP 투어에서 가장 많은 4강 진출 기록을 보유한 선수들의 순위가 나와 있습니다.
스페인의 알카라스가 1위(27회)를 차지했으며, 세계 랭킹 1위인 신너(26회), 그랜드 슬램에서 3번 준우승한 츠베레프(23회), 2021년 US 오픈 우승자이자 전 세계 랭킹 1위인 메드베데프(21회), 그리고 그랜드 슬램 최다 기록 보유자 조코비치(20회)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선수들은 테니스 세계의 엘리트에 속하지만, 최근 27세의 프리츠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토론토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하면서 프리츠는 2023년 이후 투어에서 20번째 4강 진출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그를 투어에서 가장 맞서기 어려운 상대 중 한 명으로 만드는 중요한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