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상하이 결승전 관중석에 등장: "그의 반응을 보려고 쳐다봤어요" 바슈로 발언

로저 페더러가 아르튀르 랑데르크네흐와 발렝탱 바슈로의 마스터스 1000 결승전을 관전했습니다. 추가적인 부담일까, 동기 부여의 원천일까?

모나코 출신 선수는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답했습니다: "네, 거짓말하지 않겠습니다. 몇 점을 따거나 잃은 후, 저는 그가 어떤 샷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려고 눈짓으로 그를 쳐다봤어요.

그가 관중석에 있다는 건 정말 놀라웠어요. 화면에 그가 등장할 때마다, 우리가 펼친 중요한 득점 장면들보다 더 큰 함성이 터져 나왔던 것 같아요. 이것만 봐도 그가 이 스포츠에 얼마나 놀랍고 위대한 존재인지 알 수 있죠. 비록 그가 4~5년 전에 테니스를 그만둔 것 같지만요.

어제는 노박과 시합할 수 있었고, 오늘은 로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테니스를 넘어서, 제게는 정말 미친 한 주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