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가를 내리기 어렵다 », 르비비치, 프랑스 선수들의 윔블던 성적 언급

일부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테니스는 결국 윔블던에서 두 번째 주(16강)로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랑데르크네흐가 즈베레프를, 본지가 메드베데프를 각각 1라운드에서 물리쳤고, 디안 파리 또한 시드 선수인 디아나 슈나이더를 탈락시키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혼재된 성적이었습니다. 프랑스 테니스 연맹의 고위 관계자인 이반 르비비치는 프랑스 선수들의 런던 토너먼트 성적을 점검하며, 그래도 긍정적인 점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개별 선수들을 보면 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6강에 한 명도 없다는 건 좋지 않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 어렵지만, 많은 선수들이 긍정적인 결과를 냈어요.
본지는 잘했고, 자크모는 예선을 통과해 벤치치에게 3세트 접전 끝에 패배한 것도 잘했습니다. 로와예는 자신의 역할을 해냈고, 강인했으며, 그의 정신 상태가 마음에 듭니다. 평가를 내리기 어렵습니다. 많은 5세트 경기와 타이브레이크에서 패배했어요...
솔직히, 변화가 느껴집니다. 얼마 전만 해도 그랜드 슬램 3라운드에서 패배하면 '아, 뭐 어쩔 수 없지...'라는 반응이었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받아들이지 않고, 만족하지 않아요.
우리의 넘버원(아르튀르 피스)이 없었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디안(파리)도 큰 기회를 놓쳤고, 랑데르크네흐도 마찬가지였어요. 즈베레프를 이기고 마이흐르작을 상대하는 건... 소화하기 어려운 상황이죠.
우고 앙베르에 관해서는, 그는 손 부상으로 클레이 시즌 동안 계속 경기를 치르며 패배를 거듭하면서 자신감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회복하는 건 간단하지 않아요.
가엘(몽피스)과 경기하는 건 특히 그에게 복잡한 문제입니다. 하드 코트에서는 훨씬 쉬워질 거예요. 그가 다시 리듬을 찾길 바랍니다.»라고 그는 『레키프』와의 인터뷰에서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