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카, ATP 500 할레 대회 와일드카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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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브라질 신성 조앙 폰세카가 다음 주 잔디 코트 대회에 참가한다. 현재 세계 랭킹 57위인 그는 커리어 두 번째 메인 드로잉 진출을 위해 독일 할레에 도착했다.
할레 대회 조직위원회는 폰세카에게 와일드카드를 수여하며, 이는 그가 메인 드로잉에 진출하는 커리어 두 번째 기록이 된다. 지난해 그는 첫 경기에서 제임스 덕워스(6-4, 6-4)에게 패배하며 조기 탈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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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500 대회인 이번 토너먼트를 통해 윔블던 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4년 그는 런던 그랜드슬램 예선에 출전했으나 알레한드로 모로 카냐스(4-6, 6-3, 7-6)에게 1라운드에서 패배했다.
현재 톱 60 안에 진입한 그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본선 직행이 확정되었으나, 메인 투어에서 단 한 번도 잔디 코트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만큼 새로운 도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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